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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말씀

글쓴이

김지연

등록일

2009-07-29

제목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루

아침에 출발해 도착 한곳
강원도 철원...
많은 곳을 여행해보지 못한나는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듯 했다.
점심과 간단한 운동겸 피구와 족구를 하고 이제 래프팅 탈 시간
두려움이 앞섰다 . 텔레비젼으로만 봤던 물에서의 배타기 (내표현)
겁이 많은 편이라 가슴이두근 두근
여기저기 모두에게 물어보아도 무섭단 소린없고 다들잼있다고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래프팅 스텝들이 모여 구명조끼 착용법 헬멧착용법 등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비가 내리자 괜찮을까 하는 무서움이 다시 고개를 들고
후회가 들기 시작 ...내가 한다 했으니 빠지지는 못하고
꼼짝없이 잡혀가는 신세가 된거 같은 ,,,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드디어 물가로 다가가 배위에 올랐다
드디어 출발 ...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잘 되지 않는 헛손질
스텝분이 젓느라 많은 고생 ㅋㄷ ㅋㄷ
물속으로의 다이빙 급류타기 마음이 후련해지는 듯이
잼나는 물위로 신나게 내려갔다...
한탄강 주위의 절벽 ... 주위의 경관 감탄과 그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오며 그렇게 물길을 따라 흘러 흘러
그 모습들을 눈에 열띰 각인 시키며 그렇게 내려왔다 ...
강이 더 길어 끝이 보이지 않았음 하는 아쉬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 ...
사진이라도 찍어달라 했으면 두고 두고 더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되었을텐데 ~~~~
그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돌아오며
하루를 더 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뒤를 돌아보게끔
만드는 그런 하루 ....
아쉬웠던 만큼 잼나는 기억이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

울 보트 조정하는라 고생한 스텝 강사님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게 긴장을 풀어주고

래프팅을 즐길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 ^*^

첫사랑의 감정처럼 오래도록 기억 할께요

담에 다시 가도 많이 반겨주실거죠 ~~~ㅎㅎㅎ